신병 현빈(김태평)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해병대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는 신병 1137기 사진을 공개, 소식을 전했다.

마린보이에 따르면, '신병 1137기가 드디어 입소 기간을 마치고 해병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습니다"라면서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 특히 선서에 나선 현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린보이는 현빈 사진과 함께 "1137기 신병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김태평 신병이 대표자로 나서 선서를 했습니다. 김태평 신병의 경례하는 모습에서도 태극기 아래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묻어져 나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빈은 지난 7일 해병대 1137기로 입대, 오는 2012년 12월 제대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자료 마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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