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재점화된 김용준과의 결별설을 해명할 예정이다.

황정음은 지난 3월 26일 열린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분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소감에서 연인인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것. 세간에는 김용준과의 '불화설'과 '결별설'이 끊임 없이 나돌았다.

이에 황정음의 소속사는 "수상소감에서 김용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그 이후 모 연예프로에서 김용준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며 "무대에서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항은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소문이 확산 되자 황정음은 2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황정음은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광고에 출연해 차세대 'CF퀸' 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