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CNBLUE(씨엔블루)가 8일 사랑스러운 두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CNBLUE는 'B', 'L', 'U', 'E'의 4가지 버전의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이종현의 티저 'Burning'을 공개한데 이어 8일 강민혁의 'Lovely' 티저를 온라인에 선보였다.

이종현의 티저영상은 'Burning'이라는 단어에 맞게 강렬하고 남성적인 느낌의 영상과 편곡한 음원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8일 오전 공개된 강민혁의 티저는 'Lovely' 단어 그대로 사랑스러운 느낌의 영상이 풍기고 있다. CNBLUE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강민혁은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모습, 공부하는 모습, 드럼 치는 모습 등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으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된 후 CNBLUE의 여러 팬 사이트에서는 "두번째 티저 또한 기대 이상", "'Burning'과'Lovely'버전의 곡도 꼭 앨범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앞으로 공개 될 'U'와 'E'의 티저에 대한 높은 관심을 기대를 나타냈다.

CNBLUE는 11일과 13일 추가적으로 'U'와 'E'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한편 CNBLUE 오는 14일 가요 관계자 및 200여명의 팬들을 초대해 데뷔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