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들은 26일(오늘)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베일리 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각자의 바쁜 일정을 소화해가며 차근 차근 결혼식 준비를 해온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 기쁜 마음과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이들 결혼식은 안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족을 비롯한 친인척과 극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결혼식 다음날인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용산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