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인 그룹 티아라(T-ara)가 26일 멤버 5명 전원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5인조 여성그룹으로 가수 이외에도 영화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5명의 신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멤버 중 지연은 씨야-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에 합류하며 얼굴을 알린바 있다. 이외 티아라는 데뷔 전부터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OST에 '좋은 사람 (ver.1)'으로 참여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티아라 멤버들의 얼굴은 26일 뮤직 비디오를 촬영을 앞두고 처음 공개됐으며 총 19장의 사진을 통해 지연, 은정, 효민, 지원, 지애 등 멤버 5명의 순수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한편, 멤버 중 지연은 2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태희를 쏙 빼닮은 외모로 '제2의 김태희'라는 평을 듣고 있는 지연은 최근 SG워너비의 '사랑해' '내사랑 울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또 나머지 4명의 멤버들도 노래, 댄스, 연기 등 다재 다능함을 뽑내는 준비된 신인들이다.

멤버 은정은 지난해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지원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효민은 FT아일랜드의 'Heaven'뮤직드라마에 출연했다.

티아라는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26일 촬영하게 되는 뮤직비디오 '좋은 사람(ver.1)'으로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씨야-다비치와 함께 싱글 앨범활동에 돌입한 지연의 티아라 활동은 싱글 앨펌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의 활동 후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