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인시절 매니저도 없이 홀로 중국에 진출한 비결을 공개했다.

22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시연은 중국에서 1년 동안 매니저도 없이 혼자 활동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어릴 때부터 연예인을 꿈꿨던 박시연은 프로필 사진을 찍어 에이전시에 무작정 돌렸고, 결국 사진은 중국에 까지 건너가 중국 드라마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박시연은 “중국을 갈 당시 매니저도 없이 이민가방 하나만 들고 혼자 중국으로 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렵사리 중국 진출에 성공한 박시연에게 또 한 가지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언어의 장벽. 박시연의 부분은 더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극 중 리얼한 연기를 위해 모든 대사를 완벽히 외워야 했다고 당시의 고충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재현, 김강우, 이한위 등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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