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세계적인 브랜드 트루릴리젼(True Religion)과 만났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진 트루릴리젼이 아시아 스타 전지현과 함께 공동 작업한 ‘지아나 by 트루릴리젼(Gianna by True Religeon)’을 출시한 것.

트루릴리젼은 세련된 핸드메이드 빈티지 스타일로 유명한 미국 프리미엄 진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유럽 등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카메론 디아즈, 모델 하이디 클룸 등 헐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애장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지현이 참여한 이번 ‘지아나 by 트루릴리젼’은 전지현의 지아나(Gianna)라는 영문이름을 타이틀로 내세워 국내 여성들의 체형과 감각에 맞춘 트루릴리젼 12벌의 데님을 선보인다.

국내 여배우들이 피팅 모델로 참여한 기존 청바지 브랜드 프로젝트와 달리 전지현이 디자인 기획부터 제품 개발은 물론, 핏의 워싱 처리와 세부 액세서리 디자인 등 모든 단계에 에디션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

특히 ‘아시아에서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전지현을 선정한 트루릴리젼의 특별 제안에 의해 아시아 스타 전지현과 세계적인 프리미엄 진 브랜드인 트루릴리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진 브랜드 트루릴리젼에서 출시한 첫 스타라인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지아나 by 트루릴리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오프마켓 11번가’ 안주영 매니저는 “국내 패셔니스트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트루릴리젼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배우 전지현씨의 만남으로도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아나 by 트루릴리젼’은 전지현씨가 직접 참여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트루릴리젼은 중화권에서 이미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을 펼치며 한류스타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전지현의 스타 이미지를 활용, 2009년부터 중국에서도 ‘지아나 by 트루릴리젼’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아나 by 트루릴리젼’은 21일부터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