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 2023] 안양 대표 초역세권 고급주택…안양 디오르나인 주목
단지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 지상 25층, 5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함께 지어지는 주거형 오피스텔 등은 분양을 마쳤고, 아파트 66가구(전용면적 74·84㎡)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오르나인은 서울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가까운 데다가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 안양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자동차를 이용하더라도 인근 관악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주변에 안양초를 비롯해 안양외고와 안양예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남부시장과 병원도 인접했다. 향후 안양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되면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인프라에 걸맞은 고급화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의 생활에 맞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 시스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골프 라운지와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룸 등이 제공된다.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개인 금고실, 어린이 돌봄 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전시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기업 등 70여 개 업체가 200여 개 부스에 100여 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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