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도 없이 결정(하루 평균 70번)을 합니다. 옳은 결정을 하려는 시도였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결정을 하다보면 결정에 자신이 없어지고 머뭇거려 '결정 장애'까지 생깁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신속함과 신중함', '빠름과 정확성'이라는 토끼들을 다 잡는 방법은 없을까요? 라는 교육생들의 답변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의사결정은 판단하기보다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어떤 좋은 의사결정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1597년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대파하고 만다. 당시 삼군수군통제사인 원균은 선조의 어명에 따른 부산 공격은 실패하고 만 것이다. 아무리 판단해도 질 수 밖에 없는 무모한 싸움이지만 원균은 왕의 지엄한 명령을 거부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후 그보다 훨씬 열악한 전투를 해 내야만 하는 전투가 생겼다. 고작 13척의 배로 천이 ...
네이버증권>엔터테인먼트를 검색하면 여러 곳이 나오지만 단연 높은 주가(2021년 7월 21일 현재 298,000원, SM 60,800원, YG 56,200원, JYP 40,150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이 곳에 초기 투자해 2,500억원의 투자차익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주주로는 방시혁, 넷마블,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비버가 있습니다. 이정도면 아시는 분들도 많아졌을 겁니다. 2021년 3월 '빅히트 ...
길을 잘 못 들게 되면, 네비게이션은 '잘못된 경로'라고 경고메세지를 보냅니다 그렇지만 대화의 네비게이션은 경고 메세지가 없습니다. 혹시 당신의 '공감'이 잘 못된 경로로 안내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1. '잘못된 공감'은 '불평과 불만'을 만듭니다 리더들은 업무를 완수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하고, 시스템과 제도까지 갖춰져 있지않은 상태에서 해결안을 만드는 때가 가장 힘들다...
새로운 것이 유입될 때면 늘 '저항력'이 생기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게 새로운 중독과 질병이라고 말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일상이 됐습니다. '익스플로러'는 이미 '구글'에 자리를 뺏겼고, 검색도구는 '유튜브'가 되고 있으며, 맛집은 '인스타그램'으로 찾습니다. 2000년대에 태어나 스마트폰을 쥐고 자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스마트폰을 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3픽스 챌린지'라는 색다른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우린 무엇인가 시작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듭니다. 1. 내국인들은 생각지 못했던 '쓰리픽스 챌린지 (Three Peaks Challenge)'의 특별함 우선 리더인 영국인 '제임스 후퍼'는 자신이 준비한 '3 Peaks Challenge in Kore...
'손절매'는 포기한걸까요? 아닙니다. 다음을 위한 '잠시 멈춤;이라고 봅니다. 사실 알고보면 인생에 '포기'란 단어는 없는것 같습니다. 배우고자 한다면 '포기'란 것도 없습니다. 성적이 나빠 실패한건 아닙니다.좋은 대학에 가지 못했다고 실패한건 아닙니다. 그러면서 우린 다 배우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포기하셔도 됩니다. 그저 한개의 라운드만 끝난 것 뿐입니다....
'윤며들다' 권위를 벗어던진 70대 여배우에게 청춘이 '윤여정에게 스며들다'라는 뜻의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녀가 살아온 삶의 잘잘못보다 삶을 허투루 살지 않아 보이는 당당함이 좋습니다. 그녀는 솔직합니다. '생계형 배우'라고 말합니다. 살아가기 위해 목숨걸고 연기했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시대에 살지만, 생계가 중요한 대부분 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세상에서...
남편인 '그레고리오'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려 받았다는 '브로치'를 아내에게 선물한다. 폴라'가 그것을 차려고 하자 그것을 뺏어 가방에 넣는다. "당신은 물건을 잘 잃어버리쟎아" '그레고리오'는 집안의 '가스등'을 어둡게 만들었다. 아내인 '폴라'는 물었다. "왜 집안이 이렇게 어둡죠?" 남편은 말했다. "아니...
익숙한 수직적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전략을 무조건 따라하는건 '조직의 안전장치'가 없다는걸 말합니다.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마오쩌둥(모택동)과 참새이야기>입니다. 1958년 중국 마오쩌둥은 곡식 생산량을 늘리려고 했지만 낱알을 먹는 참새가 문제로 떠 올랐지요.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마오쩌둥의 한마디에 `참새 섬멸 총지휘부`가 만들어졌고, 참새를 박멸하는데 온 힘을 다했습니...
2가지 생각이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직관적 생각으로 빠르고 자동적이며 감정적으로 움직입니다. 두번째는 논리적 생각으로 분류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식적이고 힘이 들어갑니다.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것은 대부분 논리적 생각의 절차를 따르게 되지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번째 생각을 합니다. 바쁘고 감정적이기 때문에 인지력은 제한되고, 결국 편향적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중요한걸 놓치는 경우가 많...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하마를 사육할 젊은 조련사를 고용했다. 선배 조련사는 하마가 잘 자라게 하려면 먹이를 너무 많이 주지 말라고 했지만 새로 고용된 젊은 조련사는 이 말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다. 신입 조련사는 선배의 말을 무시하고 하마가 잘 자라도록 최대한 많은 먹이를 주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그는 하마가 좀처럼 자라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체질이 다른지 선배 사육사가 키우는 하마는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것이었다. ...
자신의 실력을 알지 못하는 자는 칭찬을 통해 성장하기도 하지만 칭찬을 통해 망가지기도 한다. 칭찬은 사람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잘못된 믿음을 주기 때문이다. 컬럼비아 대학 ‘캐롤 드웩’과 ‘클로디아 뮬러’는 아이들에게 칭찬이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실험은 3차에 걸쳐 실시됐다. 우선 첫번째는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를 풀게 한 뒤 A...
“고마워요”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이번엔 안 주는 거지요? 서운해요….” “못 된 사람이군, 주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주질 않던가…” 뭔가를 줘도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슨 베짱일까? 주고 또 주면 고마워하기 보다 단 한번 주지 않은 것에 서운해 하고 나아가서 상대에 대해 기분까지 나빠지는건 그만큼 받는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놀이...
삶은 예측하기 어려워 두렵기도 하지만, 반대로 재미도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해 하면서 가지 않는 곳에 대한 호기심으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이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겁쟁이다. 꿈을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꿈을 가진 사람들은 용감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가진 사람들은 엉뚱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창의적 발상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
지난 12월 8일 ‘KPOP스타’에 출연한 시크한 마력을 가진 소녀 ‘브로디’는 노래실력에서는 딸렸지만 심사위원들은 가능성을 보고 합격을 시켰다. 박진영씨는 그녀를 ‘아티스타’보다는 ‘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이번 주에선 깜짝 놀랄 정도로 성장한 실력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데이비드게타의 'Titanium'을 선곡한 브로디...
두 발이 있는 것은 한 발치 세상을 지탱해 줄 때 또 다른 한 발은 세상을 향해 내 딛으라는 의미고, 두 손이 있는 것은 한 손이 나를 위해 사용될 때 또 다른 손은 남을 위해 사용하라는 의미다. 둘이서 짝을 이루는 있는 이유는 하나로는 부족한 부분을 또 다른 하나로 채우라는 의미다. 서로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다른 양면성을 가진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면 숨겨진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고 비로서 나를 통제하게 된다. 지혜...
육체적 장애는 눈으로 보여 쉽게 알 수 있어 조심하지만 마음의 장애는 눈으로 보이지 않아 자꾸 상처를 준다. 마음의 상처는 이기심이 만든 오해가 일으키고, 무관심으로 덧나게 하며, 방치된 시간은 아주 단단한 문을 만들어 세상과 단절시킨다. 마음이 통하려면 우선 닫혀진 문부터 열어야 한다 닫힌 마음의 말로 열어야 한다. 강하고 센 말이 아니라 부드럽고 편한 말로 열어야 한다. 억지로 여는게 아니라 스스로 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할수록 실패에 따른 상실감도 큽니다. 기울기가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을 넘나들면서 넘어지는건 당연합니다. 몇 번의 실패로 인해 인생 전체를 실패로 규정짓는 것은 옳지 않지요. 실패로 얼룩진 인생에서 반전을 맞은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직 인생의 끝을 모릅니다. 그러니까 그때까지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기회가 남았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실패는 배울 수록 자신을 강하게 만듭니다 ...
“무엇을 낚는가?” “아니, 난 낚기 보다는 낚이길 기다리고 있네” “낚기보다 낚이길 기다린다고?” “무엇이든 얻으려면 얻으려 할 수록 멀리 도망치는게 세상의 이치… 할 일을 다하고 난 후 기다릴 줄 아는 인내도 필요하다네. 바로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이란 그런 의미지.. 어떤 경우에는 찾는다고 찾을 수 있는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