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지난 9월 4째주는 광주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렸었다.
여러분야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화훼장식부분은 한 해를 통틀어 꽃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대회라고 할 수 있겠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올해 초 4월, 서울을 포함한 각지방에서 경기대회를 치른 선수들중에서 상위 3등이내의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꽃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가장 참가하고 싶어하는


명예로운 대회라 할 수 있겠다.



일년을 준비해서 나온 선수들인만큼 실력이야 너무 당연하게 좋은 사람들이었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멀리 광주까지 가서 그모습을 카메라에 다 담아올 수는 없었지만,

가서 보는 내내 나역시 선수들의 입장이 되어 긴장하고 바라보았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함께 갔던 학생들은 나도 언젠가는 저자리에 가보리라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었을것이고

나 또한 그런 자리에 선수로서도 가르치는 입장으로서도 되어보고 싶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언젠가는 그자리에 서보기를 희망하면서, 광주에서의 멋진 시간을 기억해본다.



도전은 멈춰있는 자신에게 벅찬 에너지를 동반하는 중요한 촉매제인 것 같다.

대회를 통해서 얻는 것은 실패와 성공, 모두 있을 수 있겠지만, 더 중요한것은 자신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