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SOK 회장, 프로축구연맹 감사상 수상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구로 하나가 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Unified Cup)’을 개최해왔다.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와 훈련을 수행하는 축구다. 2년째를 맞은 올해는 K리그 산하 10개 통합축구팀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대회에 참가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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