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개막 (사진=방송영상 캡쳐)

2018 프로야구 개막으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정규시즌 시구자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시구자로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경기에 나선다. 이상화는 지금까지 2010년, 2014년에 시구를 던졌고 그때마다 두산이 이겨 이번 시구와 경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와의 1차전에서 시구자로 광주 출신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첫 공을 던진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는 배우 박해수가 시구를 안창환이 시포를 한다.

또한 특별히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는 연고지 유대 강화를 위해 지역민들을 시구자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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