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1일 오전 FC서울 측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 97주년 삼일절(3.1절)이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넋을 기리고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FC서울 히로시마전 반드시 승리하라”, “삼일절 승리의 소식을 듣고 싶다”, “어쩔 수 없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 경기를 펼친다.
FC서울, 산프레체 히로시마전 앞두고 “삼일절 의미 되새기겠다” 각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