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교 캥거루스 여자축구단 창단 .. 초대 감독에 최추경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교 캥거루스 여자축구단(구단주 윤종천)이 28일 롯데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대교 캥거루스 여자축구단은 한·일월드컵 한국조직위원회 경기국장을 역임했던 최추경 감독,김용범 코치,이미연 트레이너 등으로 코칭스태프를 갖췄으며 가평에 숙소를 정하고 미사리축구장을 임시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대교 캥거루스의 출범으로 국내 여자 실업팀이 모두 4개로 늘어나 실업리그 활성화와 함께 여자 성인축구의 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충주 탄금대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대교 캥거루스는 올 겨울 함안 전지훈련을 거쳐 내년 3월 대통령배 축구대회부터 출전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천리 5승·두산건설 4승…여자골프 '명문구단' 시대 열렸다

      2025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구단 문화’가 꽃피기 시작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개인 종목인 골프에서 기업들이 단순한 선수 후원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문화와 컬러를 선수들...

    2. 2

      지유진 "11년간 지켜온 철학…선수 성장이 최우선"

      삼천리 골프단이 육성과 성적이라는 두 축을 모두 강화하며 다시 한번 자신들만의 시즌 모델을 만들어냈다. 삼천리는 올해 대상 유현조, 신인왕 서교림을 배출했다. 지난해 유현조가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신인...

    3. 3

      오세욱 "원팀으로 시너지…3년 만에 눈부신 성과"

      지난해까지 두산건설 골프단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임희정 박결 등 스타들을 쓸어모아 출범했지만 2년간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완벽한 반전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