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002삼성파브 K-리그의 타이틀스폰서인 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 1골당 1대씩의 삼성 LCD TV를 경품으로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수원, 성남, 부천, 대전, 전남, 전북, 부산, 포항 등 등 8개구단과 협의해 9월 1일부터 K-리그 경기에서 터진 수만큼의 TV를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주는 `슛~골인! 삼성 LCD TV행운 대축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