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최장집)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02년 월드컵과 한국사회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심포지엄 개최 취지에 대해 '월드컵 대회를 계기로 향후 한국 사회가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대환 인하대 교수, 손호철 서강대 교수, 송호근 서울대 교수, 이종석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최 성 고려대 교수 등이참석해 월드컵과 한국 민주주의 발전.남북관계.한일관계.동아시아 평화에 대해 토론한다. 참가 문의는 ☎ 02-3290-2487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