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32)가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한국오픈에 출전한다고 6일 매니지먼트사인 IMG코리아가 밝혔다. 내셔널타이틀대회인 한국오픈에서 1999년 정상에 올랐던 최경주는 3년만에 다시이 대회에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 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