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는 올해 연세대를 졸업하는 내야수 이현곤(22)과 계약금 3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 등 총 3억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대어급 고졸투수 김진우를 영입했던 기아는 올해 입단 예정인 신인선수 10명과 계약을 모두 마침으로써 탄탄한 예비전력을 갖추게 됐다.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이현곤은 지난 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상비군, 지난해 대만 세계야구선수권 드림팀 멤버로 활약했고 지난 한해동안 총 22경기에 출장, 타율 0.333에 16타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