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3억6천여만원의 우승 보너스를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올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리조나가 우승배당금으로 1천518만달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팀이 나눈 등급표에서 A급에 속해 있는 김병현은 자신의 연봉(20만5천달러)보다 많은 27만9260달러(약 3억6천여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뉴욕 AP=연합뉴스)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