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이 미국PGA투어 캐논 그레이터 하트포드오픈(총상금 3백10만달러)에서 자신의 단일라운드 최소타와 코스레코드를 동시에 수립하며 단독선두를 달렸다. 미켈슨은 1일(한국시간) 미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의 리버하일랜즈TPC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1타(이글1 버디7)를 쳤다. 미켈슨은 합계 14언더파 1백96타로 2위 데이비드 버거니오를 1타차로 따돌렸다. 한편 최경주는 2라운드합계 5오버파 1백45타로 커트(1백40타)를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