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준)는 30일 롯데호텔에서 96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축구협회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57억원보다 약12억원 늘어난 68억9천
7백만원의 올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가칭)의
발족을 승인했다.

한편 대의원 총회가 끝난뒤에는 "축구인의 날" 행사가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우수선수 및 팀을 시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