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연구실 30여분만에 진화 완료…인명피해 없어(종합)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30여분만인 오후 9시 31분께 화재 진화를 마쳤다.
불이 난 연구실 내부에 위험 물질인 질산이 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실은 지난해 6월 누리호 2차 발사 때 지역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누리호에 큐브위성을 탑재한 곳이다.
지난 25일 성공한 3차 발사와 내년으로 예정된 4차 발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실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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