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바루 중화총상회와 양해각서 체결
창원시, 말레이와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성공개최 힘 모은다
경남 창원시는 24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중화총상회(JBCCCI)와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는 오는 11월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호바루 중화총상회 방문단 10명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박 3일간 창원에서 머무르며 창원상공회의소,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한다.

이날 오후 개막하는 제61회 진해군항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창원시도 말레이시아를 찾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기업 인센티브 등에 관해 설명한 바 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호바루 중화총상회 회원 기업과 창원의 우수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