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021 두산연강학술상 의학 논문 부문 수상자로 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를 선정하고 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관상동맥 중재 시술 후 만성기 치료 시점에 항혈소판제 치료 방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지난 5월 국제 학술지 ‘랜싯’에 게재됐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오른쪽)가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보호종료 청소년 사업을 지원하는 대전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쓰일 예정이다. 바이오니아도 직원상조회와 연계해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멘토링, 희망업무 및 직무 적합성 분석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을 돕고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회장 신동춘)가 20일 김포공항 내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우리나라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발전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7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UAM은 드론택시 같은 개인항공기를 이용해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것을 뜻한다.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로드맵 제시에 이어 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 LIG넥스원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미래 도심항공교통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