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통시장 점포 사용료 3~8월 50% 감면…1천200만원 혜택

전북 임실군은 지난해에 이어 3월부터 8월까지 전통시장의 점포 사용료를 50%를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실, 관촌, 강진 등 관내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은 3~8월 6개월 간 점포 사용료 1천200만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감면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개월 간 50%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 출시와 임실사랑상품권 10% 할인 등도 시행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사용료를 절반으로 낮췄다"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 군민과 함께 하는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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