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8명 확진…학생·교직원 630명 검사

울산에서 18일 부산 장례식장발(發) 8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9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82∼990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982번(50대·북구)은 앞선 지역 한 대형사업장 직원(979번) 확진자의 동료다.

983∼986번은 979번의 가족이자 중구 한 초등학교 급식 종사자인 978번 확진자의 동료들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초등학교 학생 1∼4학년과 교직원 등 630명가량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988번(50대·북구)과 989번(10대·북구)은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인 981번의 가족, 990번(50대·북구)은 981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이날 모두 8명이 늘어 누적 23명이다.

다만, 대형사업장 첫 확진자인 953번이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 장례식장에 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시는 이들 모두 부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나머지 987번(10대·북구)은 앞선 세종시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중학생으로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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