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 투입…12월까지 시범운영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200대를 관내 지하철 역사 주변 지역에 투입했으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전거는 시속 25㎞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만 13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전거 위치를 확인한 뒤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요금은 최초 5분에 1천100원이며 추가 1분마다 100원이 더 부과된다.
부천시는 이 자전거가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장애 숲길' 조성 추진
[부천소식]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 투입…12월까지 시범운영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춘의동 부천자연생태공원에 '무장애 숲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숲길은 길이 2㎞·폭 2m 규모로 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길로 설계됐다.
사업비는 29억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2021년 하반기가 목표다.
부천시는 이 길 구간 곳곳에 쉼터, 학습장, 명상원, 작은 도서관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