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장애인 거주 시설인 전남 곡성 삼강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설은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면회와 외출, 외박 등이 전면 금지됐다.

김 지사는 직원과 입소자에게 한우,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훈병원과 사회복지시설 488곳에 1억5천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했다.

김영록 지사는 20일 "도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