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2010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천259명 모집에 1만260명이 지원해 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1천764명 모집에 7천291명이 지원해 4.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 지역우수인재특별전형은 120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해 2.8대 1의경쟁률을 보였다.

 176명 모집의 ‘다’군 일반학생전형에는 978명이 지원해 5.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05명을 모집하는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에는 1천79명이 지원(10.28대 1)해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컴퓨터공학부(야)가 18.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발표는 2010년 2월 1일 이전에 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