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시는 지난 달 20∼30대 청년 예비창업자 758명을 선발한 데 이어 26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시는 대학교수와 CEO(최고경영자) 등 관련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지·아이템·기술성·시장성·자금조달의 타당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뽑는다.

선발된 사람들은 9월부터 강북·강남 청년창업센터 내에 10㎡ 내외의 창업공간과 매월 70만∼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만 20∼39세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 15일까지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나 중구 태평로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