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준에 맞는 500∼1천명 대상…연내 지급 방안 등 논의 서울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직권취소로 중단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시범사업 대상자 가운데 일부를 구제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3일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자 가운데 일부에게 그동안 지급하지 못한 청년수당을 연내 지급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 관심…"단체장간 일상적인 만남" 확대해석 경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23일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대선 이후 처음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충남 홍성 충남도청을 찾아 안 지사와 만나 가뭄 상황 등에 대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만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작한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부영주택과 벌이던 우선협상이 무산된 데 이어 민간개발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공모에서도 마땅한 업체를 선정하지 못했다. 창원시는 지난달 17일까지 진행한 재공모에 단독 신청한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일부 요건이 기준에 미달하고 핵심 사항인 1군 건설사를 포함하지 못해 무효 처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해당 업체는 몇몇 대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