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이 달에 4차례의 채용박람회를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개최계획을 보면 첫번째 채용박람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19일에는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역시 오후 2시부터 구인업체 관계자 및구직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26일에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천여명이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의정부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업체 및 구직자 1천여명이참가한 가운데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올 연말까지 도내 곳곳을 돌며 이런 형태의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문의:☎249-2448)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