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선원사는 내년 3월부터 사찰 내에 중국숭산 소림사 분원을 개설, 소림사 무술을 전수받는 등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원사 관계자는 "소림사 스님을 선원사에 상주시키는 한편 무술 수련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소림사는 불교를 중국에 전한 달마대사가 머물렀다는 절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