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내 12개 상업시설의 운영자를 9월6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 대상은 1층의 오락실과 화장품 판매대, 2층의 스낵점, 3층의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우동전문점 화랑 건강용품점 수입명품점 PC방 등이다.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되며 2명 이상이 낙찰때엔 입찰현장에서 추첨으로 결정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 금액의 5%다. 한국공항공사 재산관리부 (02)660-2314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