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 국가 주요행사에 앞서 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개월동안 강.절도 집중 소탕 활동을 벌여 강.절도범 7천169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중 강도사건 678건에 663명, 절도사건 1만6천802건에 6천506명을 붙잡아 예년에 비해 각각 1.4배, 1.7배 높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