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수대교 확장공사를 위해 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에서 구리방향 210m 구간의 차로를 오는 17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수대교 북단 강변북로의 구리방향 1차로를 통제하는 대신 도로변 안전지대에 1개 차로를 확보, 차로 축소는 없지만 안전을 위해 공사구간을 통과할 때 서행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