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씨 정.관계 로비의혹을 재수사중인 차정일 특별검사팀은 1일 삼애인더스 금괴 발굴사업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윤.이형택씨와 이씨 비호의혹을 받고 있는 임휘윤 전고검장 등 검찰 수사라인을 금명간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구랍 26일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진행중이며 계좌추적 결과가 파악되는 대로 지체없이 소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앞서 구랍 31일 작년 5월 이씨 사건을 수사했던 김모 검사를 참고인자격으로 소환, 이씨를 긴급체포했다 하루만에 풀어준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벌였다. (서울=연합뉴스) 조계창 기자 philli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