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최근 실시한 제 65회 국가 기술자격증 시험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전동중(田東重.47) 원예.축산담당이 종자분야 기술사에, 김정국(金貞局.36) 농촌지도사가 축산분야 기술사에 합격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만족을 주는 농촌지도사업 전개와 고도의 과학영농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전문학회 가입 ▲품목별 전문연구회 가입 ▲분야별 비교 견학 확대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 등에 역점을 두고 각종 국가 기능자격증을 취득토록 하고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모든 지도사가 1전문 특기화사업에 참여토록 하고 있는데 소속 직원 40명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주경야독으로 13명이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고 2명이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기술사 3명, 기사 6명, 산업기사 2명, 기능사 3명, 꽃꽂이 사범 3명 등 농촌지도사업과 관련된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기자 leeyj@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