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은 생산 주체인 근로자의 지식과 정보,기술을 얼마나 창조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근로자가 각자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새로운 노사문화가 그 바탕이 되야 한다. 노사 서로가 "동반자 관계"라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회사 발전이 곧 조합원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하이트맥주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신노사문화의 사내 구축을 위해 노동조합을 경영의 파트너로 삼고 투명 경영의 실천을 통해 노사신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