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년 설립된 대한주물공업의 노사는 두터운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는 전통을 발전시켜오고 있다. 분기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회사의 경영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사원들이 이 정보를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근로자 제안제도를 충실히 운영하면서 사원 개개인이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있다. 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근로자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회사 경영진과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대한주물공업은 근로자의 복지향상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내식당의 운영,통근버스 운행,근로자 정기 건강검진,자녀학자금 지원,체육시설 설치,경조사비 지급,근무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제도는 동종업계 근로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대한주물공업은 향후 대기업 수준의 복지제도 실현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