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완(崔鍾浣)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과학기술처 장관,공업진흥청장 등을 거쳐 1979년 12월부터 80년 9월까지 건설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효성중공업 사장과 공업표준협회장 등도 지냈으며 최근 토목설계회사인 인터세크를 경영했다.

유족은 부인 신순자(62)씨와 아들 철순(강동성심병원 의사),호순(알컴엔지니어링 대표)씨 등이 있다.

빈소 서울 강동성심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연락처 489-5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