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식목일인 5일 오전 10시 난지도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조성중인 밀레니엄 공원에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시가 준비한 소나무, 느티나무 등 키큰나무 1000여 그루와 철쭉 등 키작은 나무 1만20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 심기'' 배지, 모자 등 기념품을 나눠주고 희망자에 한해 월드컵경기장을 견학토록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