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남도음식문화대축제''가 내년부터 국제행사로 발돋움한다

전남도는 내년 10월20∼23일 4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동방의 맛으로의 초대''란 주제로 ''2001 세계 음식문화 큰잔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내년 행사에서는 남도음식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남도 전통음식을 비롯 평안도 등 한국 유명음식이 한자리에 선보이게 될 ''국내 음식 전시관''과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 유명음식이 전시될 ''세계 음식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발효음식 김치 한국전통주 등의 상품화 방향과 시장전망 등을 조망해보는 ''음식 브랜드화 국제학술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전남도의 이같은 방침은 남도음식문화대축제가 ''2001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0대 기획이벤트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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