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은 올해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환경기술을
개발해 산업화하는 업체에 대해 5백4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중 5백억원은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시설 설치에 지원된다.

대상은 대기및 수질오염,소음.진동을 막기위한 시설,오수 정화기,중수도,
에너지절감시설 등으로 개별 시설당 20억원까지 융자된다.

또 환경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서는 40억원이 지원된다.

공단측은 환경기술개발자금의 경우 3억원,산업화자금은 1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8.25%인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융자금의 조건은 방지시설자금인
경우 3년거치 7년상환,기술개발 및 산업화자금은 3년거치 5년상환 조건이다.

문의 (02)519-0211~3.

< 김도경 기자 infof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