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윤병철)는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업과 문화예술 연대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한용외 삼성문화재단대표가 "제1회 문화예술지원 기업대상"을
받았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상:이경삼 한전부장
<>창의상:남정우 한솔전자대표.천호균 레더데코쌈지사장
<>보급상:김연기 국민은행상무.김홍식 금복문화재단이사장.

축하공연도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어령 새천년준비위원장,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등을 비롯 문화계 재계 등에서 각계 인사 2백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강은구 기자 eg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