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 경기도 부천시 중동신도시에 오는 96년까지 모두 7개교의
초중고교가 설립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동신도시에 96년까지 국교 2개, 중학교 1개, 고
교 4개교등 모두 7개교를 신규 설립키로 하고 우선 내년중 신도국교(완성학
급 42학급), 부흥중(45학급), 부명정보산업고(30학급예정), 심원고(30학급
예정)등 4개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또 96년중에는 중원국교(42학급)와 고등학교 2개교(명칭미정, 각 30학급예
정)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중동신도시는 이미 개교한 국민학교 11개교, 중학교 7개교, 고교
4개교를 포함 모두 29개교가 오는 96년까지 설립돼 5만여명의 학생을 수용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