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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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umn of the week] 미국은 '독립된 중앙은행'이 필요하다

    [column of the week] 미국은 '독립된 중앙은행'이 필요하다

    우리는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들로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독립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게 반드시 허용돼야 한다고 확신한다. 중앙은행이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하려면 단기적인 정치적 압력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특히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중앙은행 수장을 해임하거나 강등시키겠다는 식의 협박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40여 년간 나라를 위해 헌신하면서 일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총 6명의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

  • 믿을 건 실적 개선주…CJ CGV·한국가스공사 '눈에 띄네'

    믿을 건 실적 개선주…CJ CGV·한국가스공사 '눈에 띄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됐다. 결과는 희망적이지 않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상장사 이익 감소세가 2분기까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분기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상장사 중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 금리 인하 수혜株는?…KB금융지주·태영건설·LF '주목'

    금리 인하 수혜株는?…KB금융지주·태영건설·LF '주목'

    한국은행이 지난 18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전격 인하하면서 증권가에선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싼 기대는 이달 초부터 높아졌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달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뜻을 밝힌 데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면서 한은도 따라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

  • 대외악재에 휩쓸린 증시…"현대·기아차·아모레 등 저평가株 주목"

    대외악재에 휩쓸린 증시…"현대·기아차·아모레 등 저평가株 주목"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불안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된 가운데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라는 악재가 겹쳤다. 이 영향으로 증시 거래대금은 크게 감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주식시장(유가증권+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3조8363억원이었다. 올 상반기엔 9조4281억원으로 31.8% 줄었다. 7월 들어선 11일까지 8조45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

  • "韓·日 무역전쟁, 동진쎄미켐 등 IT 소재株엔 오히려 기회"

    "韓·日 무역전쟁, 동진쎄미켐 등 IT 소재株엔 오히려 기회"

    일본 정부가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핵심 소재 3종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국내 제조업 기반이 흔들릴지 모른다”는 우려와 “오히려 국산화율을 높일 기회”라는 기대가 동시에 나온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일을 계기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의 국산화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중장기적...

  • 건강기능식품 규제 완화 수혜…쎌바이오텍·뉴트리 '유망'

    건강기능식품 규제 완화 수혜…쎌바이오텍·뉴트리 '유망'

    사회가 초고령화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산업이 약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4년 2조36억원에서 2017년 2조7047억원으로 확대됐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11.6%다. 수출도 늘고 있다. 한국 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14년 670억원에서 2017년 108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인의 1인당 연간 건강기능식품 소비...

  • 美 금리인하 기대 '솔솔'…삼성SDI·셀트리온 등 성장株 담아볼까

    美 금리인하 기대 '솔솔'…삼성SDI·셀트리온 등 성장株 담아볼까

    글로벌 증시에서 ‘파월 풋’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시가 흔들릴 때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내려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파월’은 제롬 파월 Fed 의장, ‘풋’은 풋옵션에서 따왔다. 파월 의장은 최근 “무역 분쟁 이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 제약·바이오 '옥석 가리기'…실적 좋은 씨젠·삼천당제약 '눈에 띄네'

    제약·바이오 '옥석 가리기'…실적 좋은 씨젠·삼천당제약 '눈에 띄네'

    제약·바이오주가 코오롱티슈진 ‘인보사’의 허가 취소 결정 등에 발목이 잡히며 위기를 맞았다. 바이오산업 전반의 신뢰 문제로까지 논란이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산업은 정부가 확고한 육성 의지를 밝히는 등 한국 경제를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인보사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면 구체적인 호재가 있는 종목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다시 ...

  • "믿을 건 실적뿐"…한국금융지주·휠라코리아 '찜' 해볼까

    "믿을 건 실적뿐"…한국금융지주·휠라코리아 '찜' 해볼까

    ‘주가는 실적의 그림자’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주가는 결국 기업 실적에 수렴한다는 의미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믿을 건 실적뿐’이라는 인식이 더 굳건해지는 분위기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들어 6% 넘게 급락했다. 글로벌 증시 대부분이 떨어졌지만 유독 국내 증시의 하락폭이 컸다. 지난 1분기 상장사 실적이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와 한...

  • '원화 약세'에 흔들리는 증시…현대차·포스코로 '파도' 넘어라

    '원화 약세'에 흔들리는 증시…현대차·포스코로 '파도' 넘어라

    원화 약세 흐름이 거세지면서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4일 연고점을 기록한 데 이어 16일에도 1191원50전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2016년 1월 11일(1196원40전) 이후 2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달러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 원익IPS·네패스…시스템 반도체 투자 수혜株가 뜬다

    원익IPS·네패스…시스템 반도체 투자 수혜株가 뜬다

    삼성전자는 시스템(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여기엔 133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이 포함됐다. 2030년까지 연구개발(R&D) 분야에 73조원, 첨단 생산시설에 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연평균 11조원 규모다. 정부도 최근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한 5대 중점 대책’을 발표하고 R&D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증권업계에선 삼성전자와...

  • 지배구조 개편에 주가 '들썩'…한진칼·아시아나 '다음 타자'는?

    지배구조 개편에 주가 '들썩'…한진칼·아시아나 '다음 타자'는?

    요즘 증권가에선 지배구조 개편 관련 수혜주를 찾는 작업이 한창이다. 경영권 분쟁과 지분 매각 등 이슈로 한진·금호아시아나그룹 관련주가 연일 치솟자 ‘다음 타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가는 지난 25일 종가 기준으로 올 들어 20.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채권단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을 결정한 아시아나항공과 모회사 금호산업도 각각 56.2%, 16...

  • 바이오株 투자 '10배 차익' 낸 제약사들

    바이오株 투자 '10배 차익' 낸 제약사들

    신약 개발에 나선 바이오 벤처기업에 투자해 ‘대박’을 친 제약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독·부광약품·이연제약 등 제약사는 투자금 대비 10배 이상을 거둬들였다. 일동제약도 4배에 가까운 차익을 남겼다. 적은 돈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기존 제약사와 시장의 안정적인 판로를 얻으려는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이 같은 지분 투자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독, 제넥신 지...

  • 돌아온 가치株 전성시대…"강원랜드·송원산업 눈여겨봐야"

    돌아온 가치株 전성시대…"강원랜드·송원산업 눈여겨봐야"

    지난 1분기 액티브 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권은 가치주펀드가 휩쓸었다. 펀드정보업체 펀드닥터에 따르면 액티브 주식형펀드 가운데 1분기 수익률 1위는 16.44%를 기록한 ‘한국투자중소밸류’였다. 수익률 상위 10위 이내엔 가치주펀드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올해 증시 흐름과 연관이 깊다. 올해 초반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주로 사들이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시장을 이끌었...

  • 5G 시대 '활짝'…통신·장비·게임株 '찜하세요'

    5G 시대 '활짝'…통신·장비·게임株 '찜하세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가 열렸다. 5G 통신은 올해 증시에서도 가장 뜨거운 테마로 꼽힌다. 이동통신 3사는 물론 통신장비, 휴대폰, 반도체, 미디어·콘텐츠, 인터넷·게임 등 광범위한 종목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권명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5G 이동통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라며 “새로운 수요와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종목의 수혜가 ...

  • 갈수록 커지는 'R의 공포'…배당株·경기방어株로 피신할까

    갈수록 커지는 'R의 공포'…배당株·경기방어株로 피신할까

    미국의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으로 촉발된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아시아 금융시장까지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동결하고 진행 중인 자산 축소를 오는 9월 종료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 발표 당일 미국 나스닥지수가 2.5% 하락한 것을 비롯해 다음 거래일에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

  • Fed가 날린 비둘기에…숨죽이던 '반도체 투톱' 기지개

    Fed가 날린 비둘기에…숨죽이던 '반도체 투톱' 기지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미국 중앙은행(Fed)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결정을 내리며 국내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Fed는 지난 20일(현지시간) 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25~2.50%로 동결했다. FOMC 위원들이 향후 금리를 전망하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추가적인 인상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Fed는 긴축 정책인...

  • 하나투어·CJ CGV·농심…2분기 턴어라운드株 주목하라

    하나투어·CJ CGV·농심…2분기 턴어라운드株 주목하라

    작년 말부터 시작된 상장사 이익 감소세가 올 1분기까지 이어지면서 투자자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와 기업 이익에 대한 기대가 ‘바닥’을 친 지금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턴어라운드주) 매수에 나설 때”라고 조언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내놓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말 제시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각각...

  • 한미약품·메디톡스·바이로메드…다시 뛰는 바이오株

    한미약품·메디톡스·바이로메드…다시 뛰는 바이오株

    연초 반도체와 남북한 경협주 위주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바이오주가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다. MSCI 신흥시장 지수의 중국A주 비중 확대와 미·북 정상회담 결렬 등 악재 속에서도 코스닥시장의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 개발과 수출 관련 이벤트가 예정된 올 2분기까지 ‘바이오주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제약·바이오 종목으...

  • LG생건·아모레퍼시픽·호텔신라…슬슬 몸 푸는 中 소비주

    LG생건·아모레퍼시픽·호텔신라…슬슬 몸 푸는 中 소비주

    중국 소비주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무역분쟁을 벌였던 미·중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경색됐던 한·중 관계도 풀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화장품주와 면세점주는 벌써 들썩인다. 카지노주와 여행주도 바닥을 다지고 있다. 마침 중국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신호가 나온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국이 발표하는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2월 98.45로 17개월 연속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