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탈서울 수요 몰리는 고산지구
의정부 고산지구에 1월 아파트 분양일정이 잡혀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07가구의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그 주인공으로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들어서 수자인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전용면적은 69~125㎡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은 물론 택지지구 내 희소성이 높은 대형 타입까지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서울 전셋값에 내집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대를 따라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고산지구 남쪽으로 부촌의 상징인 법조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고산동 소재 41만3000㎡ 규모의 국유지를 의정부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과 청년 벤처와 창업기업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등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1668-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