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지하철 1호선 걸어서 이용 역세권 단지
삼성물산이 경기 부천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3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14㎡ 4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49㎡ 66가구, 59㎡ 257가구, 67㎡ 69가구, 84㎡ 103가구, 114㎡ 2가구다.

약 500m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인로가 인접해 있어 영등포나 여의도 등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IC가 가까워 경기 남부, 북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송일초, 성주중, 부천여중, 부천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혁신초인 송일초와 부천여중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롯데백화점,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이 가깝다. 거마산을 비롯해 송내공원과 부천시 둘레길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추가 비용 없이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다. 가구별 창고가 기본으로 주어진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을 들인다. 분양가는 3.3㎡(평)당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중동로 21번길 16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