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에 주변 개발 호재 많은 우수한 입지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입점으로 풍부한 집객효과


GS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수색자이 상가'를 5월부터 분양한다.

수색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9층짜리 5개동 규모로 총 324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로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40평형 이상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2007년 분양당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가구 분양이 완료됐다.

이러한 인기는 분양권에도 영향을 줘 현재 수색자이의 분양권에는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 입주를 4개월여 앞두고 '수색자이'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주거시설에 이어 다시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색자이 상가'는 3개동으로 구성된 1단지와 2개동으로 구성된 2단지의 1~4층에 각각 들어선다. 총 연면적은 3만2202m²규모다.

1단지의 경우, 이미 2~4층 2만800m²에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1층 41개 점포에 대해서만 분양에 나서며 2단지는 1~4층 41개 점포를 모두 분양한다.

분양가는 아직 정확히 결정되진 않았지만 3.3m²당 2000만~2200만원선이 될 것이라는 게 GS건설측의 설명이다.

'수색자이 상가'는 무엇보다 입지적인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트리플 역세권인데다 상가 인근에 대규모 개발이 추진중이기 때문이다.

먼저 경의선 수색역과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성산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2010년 완공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 수색역도 가까워 지하철과 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상가 맞은편으로 수색∙증산∙가재울 뉴타운 등이 위치하고 뒤쪽으로는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이 자리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수색역 일대가 수색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수색자이 상가' 주변은 강서북 지역의 최대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수색자이 상가 분양담당 여승환 과장은 "입지도 입지지만 풍부한 고정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가 입점되는 것도 '수색자이 상가'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가 전면 바닥을 우드로 마감해 스트리트샵으로 조성하고 상가건물 전면을 유리 커튼월로 시공하는 등 차별화시켜 수색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색자이 상가'는 GS건설의 자체사업으로 중소시행사 소유의 건물이 아닌 GS건설 소유란 점도 분양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상당히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02-376-0011)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